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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망둑은 물 밖에 나와 있을 때도 피부와 입 주변을 통해 산소를 흡수하며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물 없이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갯벌이나 습지에서 활동 하는데 매우 좋아요. 갯벌 위에 작은 굴을 파고 그 안에서 생활하거나 짝을 이루어 서로 근처에서 움직이며 영역을 지키는 행동을 보이는데 영역성은 다른 개체의 접근을 막기 위해 몸을 크게 부풀리거나 튀어 오르는 동작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방식으로 나타나요. 외눈망둑은 체색을 주변 환경에 맞춰 바꾸는 능력을 지녀 갯벌의 색이나 진흙의 농도에 따라 몸의 빛깔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포식자를 피하거나 먹이를 사냥할 때 큰 이점을 줘요. 먹이는 주로 작은 벌레나 갯벌 속 미세한 생물로 구성되며 필요할 경우 혀처럼 움직이는 입 주변을 이용해 갯벌 표면을 핥듯이 먹이를 모아 섭취하기도 해요.
